한때 유행했던 CF에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가 물속에서 자유롭게 노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세상에 태어나기 전 아이들은 엄마의 양수에 있었기 때문에 수영을 잘한다는 속설이 있기도 해요. 같은 맥락에서 엄마 아빠들은 언제부터 아이가 수영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한데요. 그럼, 오늘은 아기 수영에 대해 알아볼게요.🏊
수영이 가능한 시기
편안~
🐣 생후 3개월?
물리적으로 아이가 수영이 가능한 시기는 생후 3개월 이후로 알려져 있어요. 이 시기 아이들이 스스로 몸을 가누고, 체온을 조절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보통은 아이가 땅바닥에 배를 대고, 고개를 들 수 있을 때 수영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 생후 12개월?
간혹 튜브를 이용해 아이의 목을 가눌 수 있게 만들 수 있지만, 아이가 스스로 목을 가눌 수 있을 때 수영을 시작하는 것이 조금 더 안전해요. 따라서 외부 변수가 많은 경우에는 아이의 안전을 위해 생후 12개월 무렵부터를 더욱 안전하다고 판단하여, 공공 수영장은 생후 12개월 이후에 이용할 것을 권고해요.🌊
아기 수영 장점이 많아요!
안다닷씨~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는 신체발달이 온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스스로 몸을 가누기 어려워요. 하지만 신기하게도 물속에 들어가면 온몸을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죠. 이러한 특성은 아이에게 여러 가지 이점을 주는데요.🧐
👍 숙면과 성장통 완화, 그리고 안정감!
먼저, 아기 수영은 신체 활동량을 늘려 운동을 돕고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줘요. 또한, 아이가 성장하며 생기는 성장통을 완화시키기도 하죠. 무엇보다 수영을 통해 아이가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이점이랍니다.🚢
✌️ 수영 시 유의해야 할 점
앞서 말한 것처럼, 먼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 수영장은 생후 12개월 이후로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요즘과 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생후 12개월 이상의 아이여도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죠. 또한 생후 3개월부터 수영이 가능하다곤 하지만, 아이 스스로 목을 가눌 수 있을 무렵부터가 더욱 자유롭게 수영을 할 수 있는 시기라고 보면 좋아요.🏊
준비물 1. 목튜브!
수영을 처음 시작할 때는 안전을 위해 목 튜브를 꼭 착용하고, 본격적으로 물속에 들어가기 전 아이가 배고프지 않은 안정적인 상태임을 체크 해주세요. 또한, 입수할 물 온도 역시 중요한데요. 35도🌡️ 내외로 수온을 맞춰주시는 것이 가장 권장된답니다.
준비물 2. 가제 손수건!
마지막으로 아이가 수영을 할 때 엄마가 준비해야 할 몇 가지 물건들이 있어요. 바로 가제 손수건이랍니다. 가제 손수건은 아이의 몸을 닦을 때 사용할 수도 있지만, 피부가 연약한 아이가 목 튜브를 사용할 때 목 사이에 낄 수 있어요. 🥽
이처럼 아기 수영은 여러가지 이점을 지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안전 또 안전이랍니다. 따라서 아이가 수영을 하는 동안 눈을 떼서는 안 되겠죠?👀